[BET8] ‘한 걸음 쉬어간다’ 르브론 제임스, 발목 부상으로 경기 결장

르브론 제임스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디 애슬레틱’의 샴스 카라니아는 22일(한국시각) 르브론 제임스가 결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발목 상태가 좋지 않은 르브론은 후반기 첫 경기가 예정된 골든스테이트와 경기에 나서지 않습니다.

레이커스는 전반기 30승 26패로 서부지구 9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중위권 팀들과의 격차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후반기 일정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레이커스는 전반기 막판 3연승을 달리며 7경기에서 6승 1패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 속에 올스타 휴식기를 가졌습니다. 후반기에도 이런 분위기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해졌지만 첫 경기에서는 르브론이 빠졌습니다.

르브론은 이번 시즌에도 여전히 팀의 중심축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 49경기에 출전한 르브론은 평균 24.8득점, 7.2리바운드, 7.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기량도 뽐냈습니다. 르브론이 빠진 골든스테이트 원정은 레이커스에 상당한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크리스찬 우드도 무릎 부상으로 최소 2주간 레이커스를 떠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레이커스는 시즌 후반기 초반 부상 소식을 연이어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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