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리즈 4차전 기분좋은 대승을 거둔 LG 선수들이 손가락 하나를 펼치며 기분 좋은 승리 세리머니를 폈쳤다.
LG트윈스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 15대4의 대승을 거뒀다. 선발투스 김윤식의 호투와 3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한 오지환의 활약이 빛났다. 한국시리즈 최초의 3경기 연속 홈런의 주인공 오지환은 고 구본무 회장이 남긴 롤렉스(손목시계)의 주인공이 될수있을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해당시계는 LG의 오랜 한국시리즈 우승의 꿈이 담긴 최고의 상품이다.
이번 4차전에는 여러개의 신기록이 쏟아졌는데 그중하나는 LG의 7회초 공격의 8타자 연속 안타로 기존 6타자를 갈아치운 신기록이다.
단 1승만 남긴 LG트윈스는 1994년 우승이후 29년 만의 우승을 할수있을지 가벼운 발걸음으로 홈인 잠실야구장에서 5,6,7차전을 치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