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간 5월 26일 04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첼시를 4대1로 이기며 UCL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지었다.
요즘 상승세인 맨유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6분 에릭센이 프리킥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이 공을 카세미루가 그대로 헤딩하며 골을 넣었다.
첼시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32분 갤러거가 왼쪽 사이드로 돌파한 후 크로스를 올려 하베르츠에게 전달하였다. 하베르츠가 헤딩을 하였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전이 끝나갈 추가시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추가골을 만들어 냈다. 카세미루가 상대 진영으로 침투하는 산초를 보고
패스를 찔러 넣었고, 산초는 마시알을 향해 크로스를 올렸다. 마시알은 그대로 골을 만들어 냈다. 맨유는 완전 흥이 올랐다.
그렇게 전반전은 종료되고 후반전이 시작되었다. 서로의 치열한 공격이 오갔다. 후반 2분 브루노가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맞았다.
첼시 또한 후반 5분경 무드릭이 돌파하여 슈팅하였지만 상대 골키퍼 데 헤아에게 막혔다. 양팀 모두 위협적인 슈팅을 주고 받았다.
후반 26분 브루노가 페널티 킥을 얻어냈다. 직접 키커로 나서며 문제없이 추가 골을 넣었다. 승부는 점점 기울어져 갔다.
후반 33분 첼시 수비진에서 패스 실수가 났다. 이를 놓치지 않고 브루노가 가로채어 래시포드에게 패스 하였고 그대로 쐐기골을 박았다.
그래도 첼시는 경기를 포기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고 후반 44분 역습으로 펠릭스가 슈팅을 하여 데 헤아 골키퍼를 뚫어내고 만회 골을 넣었다.
그렇게 경기는 4대1 맨유의 대승으로 경기는 종료되었다. 3연승을 달리던 맨유는 뉴캐슬을 제치고 3위를 차지하였다.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리그 최소 4위 안에 들어가면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이로써 2년만에 맨유는 챔피언스리그를 복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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