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5월 17일 오전 4시 인터밀란과 AC 밀란은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걸고 4강전 2차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른바 ‘밀란 형제’의 대결이다. 이미 4강 1차전에서 인터밀란은 2대0으로 승리를 했어서 유리한 상황에 있다.
2차 전까지 치르는 경기는 홈 혹은 어웨이 경기이다. 하지만 두 팀은 같은 구장을 사용한다.
1차전에서는 AC 밀란의 산 시로에서 경기를 했었다. 이번 2차 전은 인터 밀란의 스타디오 쥐세페 메아차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는 어느 팀이 홈팀이 되느냐에 명칭이 달라질 뿐이다. 홈팀인 인터 밀란 팬들에게 더 많은 좌석이 배정될 것이기에
경기 분위기, 응원 부분에서 인터밀란에게 정서적으로 안정감이 있을 것이다. 과연 AC 밀란이 1차전 패배를 뒤집고
2차전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할지, 4강 1차전 승리를 한 인터 밀란이 그대로 결승행을 갈지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양팀에서 주목되는 선수는 양팀의 9번 선수이다. 인터밀란의 에딘제코, AC 밀란의 올리비에 지루이다.
두 선수는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으며, 공교롭게도 1986년 동갑내기이다. 축구 선수로써 은퇴를 바라보는 나이이다.
하지만 팀내에서 강한 존재감을 내뿜는다. 등번호만 같은 것이 아니고 193cm로 같은 신장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팀 이름부터 양팀 9번의 대결구도가 많은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한층 더 뜨거워진 축구 팬심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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