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8] 충격! 설상가상’ EPL 승격 레스터, 감독 잃은 데 이어 승점 최대 15점 삭감 중징계 위기

더 나쁜 것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한 레스터시티가 감독을 잃고 승점 15점까지 삭감될 위기에 처했다는 점이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28일(한국시간) “레스터가 다음 시즌 EPL로부터 중징계를 받을 수도 있다”며 “지난 시즌 회계연도 재정 손실을 보고한 레스터는 승점 6~15점 사이의 삭감 대상이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는 EPL에 오래 머물기를 원하는 레스터에게 치명타가 될 수 있다”며 “레스터 역시 엔조 마레스카가 첼시와 계약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새 감독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레스터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EPL 승격을 확정지었다. 2022-23시즌으로 강등된 레스터는 마레스카 감독 체제에서 압도적인 팀으로 거듭나며 한 시즌 만에 EPL 복귀에 성공했다.

하지만 EPL에 합류하기도 전에 네거티브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승격을 이끈 마레스카의 첼시 이적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여러 매체에 따르면 마레스카는 첼시와 2029년까지 장기 계약에 합의한 상태로 공식 계약만 남겨둔 상태입니다. 유럽 축구 이적 시장에 능통한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까지 ‘HERE WE GO!’라고 불러 이적을 확정지었습니다.

게다가, 그는 심각한 감점을 앞두고 있습니다. 레스터는 EPL에 있을 때 이익보다 더 많은 돈을 썼고 EPL의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칙(PSR)을 위반하여 3월에 독립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아직 기소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다음 시즌 승점 삭감은 불가피합니다. 이미 지난 시즌 에버턴과 노팅엄 포레스트가 사례였고, 각각 8점과 4점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승점 삭감은 잔류에 더욱 큰 어려움을 줄 것입니다. 승점 삭감 이후 에버턴과 노팅엄은 강등권으로 추락하며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레스터도 같은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새 감독 선임이 급선무입니다. 시즌 시작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차기 감독 선임에 집중해 빠르게 새 팀을 만들어야 할 필요성이 부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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