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8] 충격! 손흥민 토트넘 2~3년 단기 계약, 장기 계약 NO

영국 팀톡은 18일(한국시각) 2025년 여름 계약이 만료될 예정인 선수 10명을 소개하며 방출 또는 잔류 가능성을 점쳤습니다. 손흥민에 대해서는 토트넘이 재계약을 제안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단기 계약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시즌 후반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토트넘과의 재계약은 당연한 결과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해리 케인이 이적한 뒤 팀 공격을 이끌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결국 손흥민을 힘들게 했다. 도중에 아시안컵에 출전한 것이 시즌 막판 부진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며 후반기 활약이 인상적이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토트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올 여름 손흥민이 주 포지션인 왼쪽 날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양질의 9번 공격수를 영입하는 것”이라며 중앙 공격수 영입 필요성을 강조하며 손흥민이 토트넘과 2~3년 이상 단기 계약을 맺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록 그의 경기력이 보통 수준만큼 좋지는 않았지만, 그는 이번 시즌에 17골을 넣었습니다. 그는 토트넘이 치른 407경기에서 162골을 넣으며 클럽의 역대 득점 순위에서 5위를 차지했고, “유지” 평가를 내렸습니다.

이 매체가 소개한 10명 중 ‘킵’으로 평가된 사람은 손흥민을 포함해 백업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와 레프트백, 센터백 벤 데이비스 등 3명뿐이었습니다.

라이언 세세뇽, 자펫 탕강가, 세르히오 레길론, 피에르-에밀 호이비에, 지오바니 로셀소, 탕기 은돔벨레, 트로이 패럿 등이 모두 매매 또는 임대 평가를 받았습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재계약이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앞서 손흥민과 토트넘의 잉글랜드 재계약 가능성이 여러 차례 거론된 바 있습니다. 다만, 계약 기간이 얼마나 될지가 가장 큰 쟁점이었습니다.

잉글랜드 풋볼 인사이더는 2일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며 “시즌 종료 후 주장 손흥민과 새 계약을 체결할 자신이 있다”고 밝히면서도 ‘새 계약’은 장기 계약이 아니라 계약 연장을 위한 단순한 옵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매체는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만료됩니다. 토트넘은 그것을 12개월 더 연장할 수 있는 선택권이 있습니다. 손흥민은 그의 남은 경력 동안, 적어도 그의 전성기 동안, 토트넘에서 뛸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손흥민과 한판 승부를 벌이는 듯한 기분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기존 계약대로라면 토트넘이 손흥민을 이적료에 팔 수 있는 마지막 시점은 올 여름 이적시장입니다. 겨울부터는 보스만 감독의 규정에 따라 선수들이 자유롭게 다른 팀과 협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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