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한국대표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리그오브레젼드에 출전한 젠지가 한국시간 5월 19일 20시 BLG와의 경기에서
0-3 완패를 당하였다.
젠지의 승리를 예상했던 전문가들의 예상과는 달리 패배를 하여 최종 4위를 하게 되었다. 징크스라는 챔피언을 풀어주는
이해할 수 없는 밴픽을 반복하여 혹독한 댓가를 치렀다. 젠지는 1세트 경기부터 불안하게 출발했다.
교전에서 엇갈린 콜로 정신을 잡지 못하던 젠지는 엘크의 캐리에 사냥당하게 되면서 경기 27분만에 패배하였다.
2세트에서는 서전을 내준 뒤 블루 사이드로 공격하려 하였지만, 아펠리오스를 고집하고 또 징크스를 내주는 밴픽을 하여
엘크의 징크스에게 처참히 킬을 당하며 결국 2세트도 승리하지 못하였다. 3세트에서도 젠지는 애니 선픽에 징크스를 풀어주는
밴픽 전략을 이어갔다. 엘크의 징크스를 한 차례 공략 하였지만 550골드나 현상금이 붙어버리도 했다.
‘쵸비’ 정지훈이 후방 순간이동으로 역전에 나섰지만 상대팀에게 전략이 발각되어 공격이 먹히지 않았다.
3세트도 끝내 엘크의 징크스를 잡지 못하고 패배를 하였다. 엘크의 징크스가 16킬 1데스라는 스코어로 경기를 캐리하여
승부에 기여하였다. 오는 20일 19시에 BLG는 T1과 5판 3선승제로 결승진출을 두고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T1 팀 또한 LCK 한국대표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리그오브레젼드에 출전한 팀으로 페이커가 속한 팀이다.
아쉬운 4위기록을 뒤로 하고 T1 팀의 응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더 흥미진진한 경기로 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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